어쌔신 크리드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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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 1
에지오: "당신들은... 신이군요."
미네르바: "그렇지 않다. 우리는 그저 먼저 살았던 사람일 뿐이다."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와 미네르바가 바티칸 지하 저장고에서.

이수(Isu)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고대문명의 일원들이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이름들이 있다.

  • 먼저 온 자들(Those Who Came Before)
  • 선구자들(Precursors)[1]
  • 첫 번째 문명(First Civilization)[2]
  • 호모 사피엔스 디비니우스(H.S.D, Homo Sapiens Divinius)[3]

역사[]

첫번째 문명[]

Eden 2 v

어쌔신 크리드 2에서 별과 별 사이에 걸쳐있다는 언급이나, 다른 행성에서 온 듯한 분위기로 인해 외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사실은 수만년에 걸쳐 진화하여 고대에 첨단문명을 일궈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영장류를 자신들의 모습을 본따 인위적으로 진화시켰고, 에덴의 조각은 그들을 지배하는데 이용되었다. 이후 그들은 인류를 노예로 부렸다.

Eden 3 v

그런데 이수 시대 2296년,[4] 아담과 이브라는 2명의 인간이 선악과라는 에덴의 조각 하나를 훔쳐 도망쳤고 동족 인간들까지 탈출시켰다. 이수 종족은 이제 이전의 노예들과 큰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압도적인 과학력을 지니고 있는 이수 종족도 인류의 물량공세에 고전했고, 그리고 이수시대 2306년,[5] 태양폭풍으로 인해 이수 종족과 인류 모두 거의 궤멸되었다.

Vault1

이수 종족은 극소수만 살아남았고 인류는 수가 많아 더 많이 살아남았다. 이수 종족은 살기 위해 이전의 노예였던 인류와 협력했고, 그들의 위대한 지식 덕분에 인류에게 신격화되고 그 지식의 영향을 받아 세계 4대 문명의 발전을 시작하게 된다.

혈통[]

IBAL 16

인류 중에 이수 종족과 피가 섞인 혼혈이 섞여 내려오게 되는데, 그 혼혈이 바로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 에지오 아디토레, 코너, 데스몬드 마일즈 등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주인공들이다.

이수 문명의 과학자들은 태양폭풍에 대비할 저장고를 만드는 등 여러 준비를 해놓았으며, 선지자였던 에지오 아디토레를 통해 데스몬드에게 곧 찾아올 태양폭풍으로 인한 멸망을 알려주게 된다.

이수 종족과의 혼혈은 이수 문명이 태양폭풍으로 멸망 했을 때부터 전해내려왔으며, 인류의 일부로 분명하게 남아있다. 하지만 윌리엄 마일즈의 설명에 따르면, 이수 종족의 DN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경우는 100만분의 1 수준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에덴의 조각을 무리없이 사용했던 로드리고 보르지아는 선악과와 지팡이를 갖고도 저장고의 문을 열지 못했지만 에지오는 가뿐히 열었다.

그 중에서 데스몬드 마일즈는 역사상 최고의 순도를 지니고 있고, 그 때문에 앱스테르고가 데스몬드를 납치했다.

유노의 말에 따르면, 수천년간 유피테르가 데스몬드에게 계시를 전해주는 것을 기다려 왔다고 한다.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어쌔신 크리드 2의 엔딩 부분 바티칸 지하 저장고에서부터 이야기가 진행된다. 콜로세움 저장고에서 가까워질수록 유노가 여러가지 떡밥을 던지는 데,

  1. 가치 있다고 판단되는 자가 세상을 구하라.
  2. 기록을 양피지에, 돌에, 인류의 기억에 보관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세계가 불탐에 따라 다시 한번 순수하고 무지해졌다.
  3. 인류에게 지혜를 주지 않았지만, 데스몬드라면 이해의 가능성이 있다.
  4. 이수 종족의 유물들은 오용됨에 따라 몇몇은 파괴했고 몇몇은 봉인했다.
  5. 저장고는 생명을 저장할 수는 없지만, 정보라면 저장할 수 있다.
  6. 무슨 짓을 하더라도 시간은 쫓아온다.
  7. 몇백년을 말하더라도 인간의 오감으로는 이수 종족을 이해할 수 없고, 이수 종족의 육감을 받아들이거나 상대할 수 없다.
  8. 인류를 이수 종족에 융합시키려는, 피를 합치려는 시도는 몇번이나 있었지만 실패했다.
  9. 모든 것을 아는 상태로 갇혀있는 것은 힘들다.
  10. 너무 늦기 전까지 데스몬드는 스스로 무슨 짓을 한 건지 모를 것이다.

어쌔신 크리드 3[]

데스몬드 일행은 약 8만년이나 된 이수 종족의 중앙 보관소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애니머스를 이용해 열쇠를 찾는다. 가끔씩 유노가 영혼 형태로 나타나 자신들이 태양풍을 막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말해준다. 심지어 데스몬드 일행이 사용하는 헤파이스토스 이메일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메일도 보내며, 해방전쟁때 인간들이 유노의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의 발상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태양풍을 막기위한 여러가지 방법도 유노가 말해주는데,

  1. 태양풍 에너지를 받아들여 저장하는 거대탑 건설 : 4개를 건설할 예정이었고 기술력과 자원은 충분했던 모양이지만 어째서인지 시간 내에 단 한개도 완성할 수 없었다.
  2. 금속성 물질과 치명적 에너지를 반사하는 에덴의 반지를 지구 크기로 제작하여 태양풍 반사 : 애초에 지구 크기로 만드는 것이 무리였고, 절반이라도 커버해보자는 생각에 계속 크기를 줄여나갔으나, 도시 하나 조차도 커버하지 못했다.
  3. 선악과로 모든 인간을 세뇌하여 동시에 '우리는 안전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해 태양풍을 막아낼 정도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만듦 : 이것을 위해 선악과 여러개를 우주로 쏘아올렸으나, 소수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면 잘 되었으나 인간이 많을수록 사념의 집중이 되지않아 포기했다.
  4. 미네르바의 눈으로 현실 왜곡 : 평행세계를 무제한으로 시뮬레이션해 과거나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지만 현실에 영향력이 없어서 방치됐다. 하지만 미네르바는 연구를 계속해 시간을 무시하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5. 신체를 기계화하여 멸망 후 세상에서도 생존할 수 있게 개조 : 유노의 남편 아이타가 실험에 자원하여 신체 개조에 성공하지만 정신이 붕괴되는 부작용 때문에 유노가 직접 남편을 안락사 시켰다.
  6. 정신을 다른 곳에 저장했다가 위기 종료 후 원래 육신으로 복귀 : 저장은 가능했지만 다시 육신으로 불러오려면 누군가를 희생해야해서 포기했다. 하지만 유노는 이 기술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7. 미네르바는 멸망 직후 어쌔신 크리드 3의 엔딩에 나오는 장치를 개발하는데, 4번의 미네르바의 눈을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기술이다. 두번째 태양풍이 다가오는 시간을 철저히 계산하여 이수 종족의 유전자와 가장 흡사한 자를 찾는데, 그 자가 바로 데스몬드라는 결과에 수렴한다.

구성원들[]

미네르바[]

유노[]

아이타[]

콘수스[]

인류에게는 프로메테우스, 또는 학식 있는 신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이수 문명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다.

이수 시대 1923년 통일전쟁 당시, 헤파이스토스를 도와 파괴적인 무기인 에덴의 검을 만들었고, 헤파이스토스가 죽은 뒤에 전투용 의료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첫번째 에덴의 수의를 개발했다.

그리고 언젠간 죽을 수 밖에 없는 영원하지 못한 삶을 두려워한 콘수스는 자신의 개발한 에덴의 수의에 자신의 의식을 옮겼다.

각주[]

  1. 어쌔신 크리드 3
  2. 어쌔신 크리드 2
  3.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4. 기원전 75010년
  5. 기원전 75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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