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
제작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배급사	유비소프트
감독	패트리스 데실레트
작가	코리 메이
작곡가	제스퍼 키드
엔진	시미터 하복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3 XBOX 360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출시일	PS, XBOX 360 2007년 11월 13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2008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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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 암살자의 신조)은 2007년 출시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배급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07년 11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 3과 XBOX 360 버전이 출시되었고, 약 5달 후인 2008년 4월 8일에는 PC 버전이 출시되었다.

주인공 데스몬드 마일즈는 애니머스 기계를 통해 자신의 조상,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의 유전자 기억으로 들어간다. 알타이르는 정해진 9명을 죽이는 것을 주임무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진행하면서 “에덴의 조각”의 힘과 그와 연관된 여러 사실들을 알게된다.

게임 플레이

플레이어는 12세기 레반트 암살자 중 한 명인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를 플레이한다. 플레이어의 주목적은 암살단의 주군 알 무알림의 명령 대로 정해진 인물 9명을 암살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각 인물들의 연관성과 “에덴의 조각”의 정체에 대해 알아간다.

해당 인물이 있는 도시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암살단 지부에 들러 라피크에게서 목표물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얻고, 암살 계획에 대해 상의해야 한다. 그 이후 플레이어는 중요한 인물의 대화를 엿듣거나, 심문하거나, 정보원에게 들려 정보를 얻거나, 소매치기를 통해 편지나 지도를 가로챌 수 있다. 암살에 성공하면 플레이어는 마시아프의 암살단 요새로 돌아가 알 무알림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새로운 장비를 얻고 다음 목표에 대해 안내 받는다.

플레이어는 플레이 중간에 높은 장소로 올라가 지도를 만들거나, 템플 기사단을 암살하거나, 깃발을 모으거나 해서 동기화율을 높일 수 있다.

줄거리

납치

애니머스 안에 있는 데스몬드를 들여다보는 워렌 비딕

어느 날, 데스몬드 마일즈는 앱스테르고에 의해 납치당한다. 앱스테르고의 직원 워렌 비딕과 루시 스틸먼은 데스몬드를 애니머스 기계에 넣어 조상인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의 유전자 기억을 불러일으키려 하지만, 거부 반응 때문에 원하는 기억에 접근하지 못한다. 데스몬드가 위험해지자 스틸먼는 비딕을 설득해 데스몬드를 기계에서 꺼내고, 둘은 상황을 설명해주며 실험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데스몬드는 끝내 협박당해 동의하고, 워렌은 데스몬드를 자신들이 원하는 기억에 바로 넣는 대신 그 기억에서 가장 가까운 안정적인 기억에 넣어 원하는 기억에 점진적으로 도달하기로 한다.

이후 데스몬드는 알타이르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중간중간 애니머스 기계 상의 문제나 외부 문제로 인해 깨어나 침실에서 하룻밤 정도 휴식을 취한다.

내려진 임무

애니머스를 통해 거슬러간 알타이르의 기억 속에서 알타이르는 말릭 알사이프, 카다르 알사이프와 함께 솔로몬의 사원에 있는 보물 “에덴의 조각”을 찾으려 한다. 보물을 찾던 중 알타이르 일행은 템플 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이자 암살단 최대의 적 로베르 드 사블레를 발견한다. 일행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알타이르를 대놓고 모습을 드러내 로베르를 사살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소란이 일어나 알타이르는 보물을 얻는 데에 실패하고, 일행을 남겨둔 채 혼자 탈출한다.

신뢰의 도약을 하고 있는 알타이르와 다른 암살자들

이후 알타이르는 마시아프에 위치한 암살단 요새로 돌아와 암살단의 지도자 알 무알림에게 용서를 구한다. 알타이르가 말릭과 카다르는 죽었다고 보고하려는 찰나, 말릭이 팔을 다친 채로 에덴의 조각을 요새로 가져온다. 그러면서 알타이르의 오만 때문에 자신의 형제 카다르가 죽었다며 알타이르를 비난한다. 그때 암살단의 요새에 템플 기사단의 병력이 쳐들어오고, 알타이르는 요새에 있던 함정을 이용해 그 병력들을 무찌른다.

템플 기사단의 병력이 물러간 후, 알 무알림은 알타이르를 암살단의 신조 세 가지를 모두 어겼다는 이유로 죽인다. 하지만 그것은 환상이었고, 알 무알림은 알타이르를 죽이지 않고, 단순히 수련생 계급으로 강등시키는 것으로 처벌한다. 그리고 추가로 알타이르에게, 악행을 저지른 사람 9명의 목록을 알려 주며 십자군과 사라센 사이의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그들을 모두 죽이라는 임무를 내린다. 목록에 속한 인물들은 모두 역사 속에 실존했던 인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임무 수행

차례차례 임무를 완수하면서 알타이르는 자신이 죽인 모두가 템플 기사단과 연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 템플 기사단의 최종 목적은 성지를 강제로 지배해 평화를 이륙하는 것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알타이르는 마지막 임무로 로베르 드 사블레를 암살하려 하지만, 예상했던 장소에 있던 것은 로베르의 대역, 마리아 도프였고 마리아로부터 십자군과 사라센 양측 진영의 인물들을 죽인 암살단을 공적으로 해 함께 암살단을 공격할 것이라는 계획을 듣는다. 알타이르는 이를 막기 위해 리처드 1세를 찾아가 그를 설득한다. 로베르 드 사블레와 알타이르의 의견 사이에서 고민하던 리처드 1세는 싸워서 이기는 쪽의 의견을 듣겠다고 결정한다. 결과는 알타이르의 승리였고 로베르 드 사블레는 죽어가면서 사실 알 무알림 또한 템플 기사단의 일원이고,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암살자둘울 이용해 보물의 힘을 알고 있던 인물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진실

알타이르는 재빨리 마시아프의 암살단 요새로 향한다. 그곳에서 알 무알림은 에덴의 조각으로 사람들을 세뇌하고 있었고, 알타이르와 만나 모든 진실을 밝힌다. 보물의 힘은 환상을 만들어내는 것이었고, 보물로 전인류를 세뇌해 모든 분쟁을 멈추고 평화를 이륙하는 것이 그의 계획이었다. 당연히 알타이르는 그의 계획에 동의하지 않았고, 알 무알림의 속임수에도 불구하고 끝내 알 무알림을 죽이는 데에 성공한다. 싸움이 끝나고 알타이르는 에덴의 조각에 다가간다. 그러자 에덴의 조각에서 빛이 나기 시작하고 그 위로 에덴의 조각들이 있는 지역을 표시한 홀로그래피 지구본이 나타난다.

데스몬드의 방에서 발견된 의문의 문양

이후 원하는 정보를 얻은 비딕은 데스몬드를 깨운다. 데스몬드는 원래 원하는 정보가 나온 후에 사살될 예정이었지만, 루시 스틸먼의 설득 끝에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이후 데스몬드는 연구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혼입 효과의 영향으로 알타이르의 매의 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데스몬드는 매의 눈을 통해 벽과 바닥에 있는 의문의 메시지들을 보게 되고, 메시지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 하며 게임이 끝난다.

함께 보기

• 어쌔신 크리드 공략

각주

이 문서의 일부 혹은 전체 내용은 영어판 위키아에서 번역해온 내용입니다.
Assassin's Cr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