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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년 알타이르는 암살자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인 [[모드]]는 출산 도중 사망했고, 아버지인 [[우마르 이븐-라 아하드]]는 [[사라센]]이 [[마시아프 포위|마시아프를 포위]]했을 때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책임을 지기 위해 직접 나서 처형당한다. 알타이르는 아버지의 처형 당시 그 장소에 있었지만,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다. 사형이 끝나고 얼마 후,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이었던 [[아마드 소피안]]은 죄책감을 느끼고 알타이르에게 찾아가 이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곤 단검으로 목을 그어 자살한다.<ref name="TSC">[[어쌔신 크리드: 더 시크릿 크루세이드]]</ref>
 
1165년 알타이르는 암살자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인 [[모드]]는 출산 도중 사망했고, 아버지인 [[우마르 이븐-라 아하드]]는 [[사라센]]이 [[마시아프 포위|마시아프를 포위]]했을 때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책임을 지기 위해 직접 나서 처형당한다. 알타이르는 아버지의 처형 당시 그 장소에 있었지만,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다. 사형이 끝나고 얼마 후,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이었던 [[아마드 소피안]]은 죄책감을 느끼고 알타이르에게 찾아가 이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곤 단검으로 목을 그어 자살한다.<ref name="TSC">[[어쌔신 크리드: 더 시크릿 크루세이드]]</ref>
   
알타이르는 놀라 알 무알림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전한다. 알 무알림은 이 사건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명령하고, 심지어 아마드의 아들, [[아바스 소피안]]에게도 알리지 말 것을 명령한다. 이는 아바스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부끄러워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알타이르는 알 무알림의 사랑이 “약하고 부정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ref name="AC2">[[어쌔신 크리드 2]]</ref> 자신의 원래 아버지보다 더 충실히 따랐으며 아바스와 함께 견습생 계급으로 암살단에 들어가 같이 훈련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알타이르는 아바스와 친분을 쌓는다.<ref name="T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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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르는 놀라 알 무알림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전한다. 알 무알림은 이 사건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명령하고, 심지어 아마드의 아들, [[아바스 소피안]]에게도 알리지 말 것을 명령한다. 이는 아바스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부끄러워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알타이르는 알 무알림의 사랑이 “약하고 부정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ref name="AC2">[[어쌔신 크리드 II]]</ref> 자신의 원래 아버지보다 더 충실히 따랐으며 아바스와 함께 견습생 계급으로 암살단에 들어가 같이 훈련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알타이르는 아바스와 친분을 쌓는다.<ref name="TSC" />
   
 
어느 날, 아바스가 계속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자 알타이르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아바스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다. 다음 날 아바스는 전투 교사, [[라빕]]에게 연습용 나무칼이 아닌 실제 칼로 알타이르와 함께 싸우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아바스는 알타이르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며 알타이르를 공격한다.<ref name="TSC" />
 
어느 날, 아바스가 계속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자 알타이르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아바스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다. 다음 날 아바스는 전투 교사, [[라빕]]에게 연습용 나무칼이 아닌 실제 칼로 알타이르와 함께 싸우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아바스는 알타이르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며 알타이르를 공격한다.<ref name="T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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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르는 아드하가 있는 선박에 접근하기 위해 근처 선박에 올라선다. 그러자 전에 살아 있던 바실리스크가 다시 나타나 결투를 신청한다. 알타이르는 이를 받아 들이고 마침내 바실리스크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 알타이르는 곧바로 아드하의 선박으로 향하려 하지만 그 사이를 불에 탄 선박이 가로 막고 알타이르의 선박에 까지 불을 붙인다. 하는 수 없이 그는 선박에서 뛰어 내려 선착장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떠나가는 아드하의 선박을 바라본다. 그리곤 아드하를 구할 것임을 맹세한다.<ref name="AlCh" />
 
알타이르는 아드하가 있는 선박에 접근하기 위해 근처 선박에 올라선다. 그러자 전에 살아 있던 바실리스크가 다시 나타나 결투를 신청한다. 알타이르는 이를 받아 들이고 마침내 바실리스크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 알타이르는 곧바로 아드하의 선박으로 향하려 하지만 그 사이를 불에 탄 선박이 가로 막고 알타이르의 선박에 까지 불을 붙인다. 하는 수 없이 그는 선박에서 뛰어 내려 선착장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떠나가는 아드하의 선박을 바라본다. 그리곤 아드하를 구할 것임을 맹세한다.<ref name="AlCh" />
   
한 달 후 알타이르는 다시 아드하를 찾아내지만 때는 늦어 아드하는 이미 죽고난 후였다. 알타이르는 분노하며 알타이르를 죽인 원인이 되는 사람들을 모조리 사살한다.<ref name="A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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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후 알타이르는 다시 아드하를 찾아내지만 때는 늦어 아드하는 이미 죽고난 후였다. 알타이르는 분노하며 알타이르가 죽은 원인이 되는 사람들을 모조리 사살한다.<ref name="AC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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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6일 (수) 19:0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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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어 이븐 라'아하드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
출생 1165년 1월 11일
사망 1257년 8월 12일 (향년 92세)
소속 암살단
키프로스 저항군
출연 어쌔신 크리드: 알테어 연대기
어쌔신 크리드
더 시크릿 크루세이드
어쌔신 크리드: 블러드라인
어쌔신 크리드 II
어쌔신 크리드: 리벨레이션
어쌔신 크리드: 메모리즈
성우 영어
필립 샤바즈 (AC)
카스 앤바 (ACB, ACR)
외국어
양석정 (한국어)
틀 보기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Altaïr Ibn-La'Ahad) 또는 알테어어쌔신 크리드의 주인공이다. 시리아에서 태어났으며 레반트 암살단의 일원으로 지냈다.

생애

초기

어쌔신이 되다

알타이르의 출생

알타이르의 출생

1165년 알타이르는 암살자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어머니인 모드는 출산 도중 사망했고, 아버지인 우마르 이븐-라 아하드사라센마시아프를 포위했을 때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책임을 지기 위해 직접 나서 처형당한다. 알타이르는 아버지의 처형 당시 그 장소에 있었지만,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다. 사형이 끝나고 얼마 후, 아버지의 죽음의 원인이었던 아마드 소피안은 죄책감을 느끼고 알타이르에게 찾아가 이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곤 단검으로 목을 그어 자살한다.[1]

알타이르는 놀라 알 무알림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전한다. 알 무알림은 이 사건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명령하고, 심지어 아마드의 아들, 아바스 소피안에게도 알리지 말 것을 명령한다. 이는 아바스가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부끄러워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알타이르는 알 무알림의 사랑이 “약하고 부정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2] 자신의 원래 아버지보다 더 충실히 따랐으며 아바스와 함께 견습생 계급으로 암살단에 들어가 같이 훈련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알타이르는 아바스와 친분을 쌓는다.[1]

어느 날, 아바스가 계속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자 알타이르는 그를 위로하기 위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아바스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다. 다음 날 아바스는 전투 교사, 라빕에게 연습용 나무칼이 아닌 실제 칼로 알타이르와 함께 싸우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아바스는 알타이르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며 알타이르를 공격한다.[1]

아바스는 알타이르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알타이르가 자신의 아버지를 모욕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한다. 알타이르는 아바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거짓으로 그것을 인정하고, 이후 함께 마시아프 지하 감옥에 수감된다. 둘은 한 달 정도 그곳에서 수감된 채로 지내고, 아바스는 죄를 더 중하게 처벌 받아 알타이르가 암살자로 승급하는 동안 자신은 일 년 정도 더 수련생으로 지내게 된다.[1]

마스터 어쌔신으로

1189년 마시아프는 템플 기사단에게 공격당한다. 그리고 그 공격의 뒤에는 암살단 내부의 이중 첩자 하라스였다. 알 무알림과 암살자 몇 명이 요새에 인질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 아바스는 현재로서 암살단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후퇴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알타이르는 아바스에게 자신이 알 무알림을 구할 동안 템플 기사단을 옆에서 공격해 협곡으로 유인하라고 명령한다.[3]

알타이르는 템플 기사단을 죽이고 주민들을 구하면서 요새 앞까지 도착한다. 그곳에서 알타이르는 하라스를 마주하고 하라스는 암살단을 조롱하며 성문을 닫는다. 그리곤 자신의 석궁으로 암살단 단원들을 한 명 한 명 처형하기 사작한다. 하지만 알타이르는 다른 경로로 둘러서 요새로 진입하는 데 성공하고 위에서 하라스를 암살한다.[3] 알타이르는 알 무알림을 구한 것에서 신임을 얻고 마스터 어쌔신으로 승급된다. 그 소식을 들은 아바스는 알타이르의 발에 침을 뱉는 것으로 응답한다. 하지만 알타이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바스를 비웃는다.[1]

성배를 찾아서

알레프로의 귀환

1990년 고된 여정에서 돌아온 알타이르는 알레프 성채 근처의 마을이 템플러 기사단에게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다. 알타이르에겐 공격을 격퇴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고, 템플 기사단을 처치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알타이르는 한 궁수로부터 이 공격은 바실리스크의 명령 하에 시작되었고, 목적은 어떠한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알 무알림에게 돌아간 알타이르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유물 “성배”를 되찾아 오라는 임무를 받는다. 그리고 알타이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다마스쿠스로 향한다.[4]

다마스쿠스 조사

다마스쿠스에 도착한 알타이르는 상인으로 위장하고 있는 라피크를 찾아간다. 라피크는 알타이르를 한적한 장소로 유도하고, 적을 암살해 알타이르가 신뢰할 수 있는 존재임을 증명해 보이라는 임무를 내린다. 알타이르는 목표를 히든 블레이드로 암살해 임무를 완료하고 약속대로 라피크로부터 원하는 정보를 얻는다. 라피크는 타미르라는 사람이 템플 기사단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심문할 여지가 있다고 알려 준다. 하지만 타미르의 거처는 매우 철저한 보안을 가지고 있으므로 먼저 미스바라는 남자에게 찾아가 정보를 얻으라고 권장한다.[4]

줄에 매달린 미스바

줄에 매달린 미스바

알타이르는 라피크의 말대로 미스바에게 찾아간다. 그곳에서 알타이르는 미스바를 심문하려 하지만, 근처에 있던 경비원들에게 들켜 소란이 일어나고 그 사이를 틈타 미스바는 도망친다. 알타이르는 경비원들을 쓰러뜨리고 지붕 위를 넘나 들며 미스바를 쫓아간다. 그러던 중 미스바가 건너던 합판 다리가 무너져 미스바는 줄에 매달린 상태가 된다. 알타이르는 살려주는 대가로 정보를 요구하고 미스바는 하는 수 없이 요구를 받아들인다. 미스바는 타미르의 집 위에 기름이 든 통들이 있고, 이를 이용하면 타미르의 집에 들어가지 않고도 타미르를 집 밖으로 나오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알타이르는 원하는 정보를 얻었지만, 약속과 달리 미스바를 구해주지 않고 내려 온다.[4]

알타이르는 타미르의 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기름 통 근처에 횃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기름에 불을 붙인다. 계획대로 타미르는 급히 집 밖으로 나와 알타이르와 마주친다. 타미르는 자신의 목숨을 살려줄 것을 기대하고 알타이르에게 자신이 아는 정보를 알려 주지만, 정보를 얻자마자 알타이르는 그를 암살한다. 그에게서 얻은 정보는 성배가 모래의 신전에 있다는 것과 그 신전은 세 열쇠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파제라라는 무용가가 열쇠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4]

첫 번째 열쇠

알타이르는 파제라가 일하는 서커스장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파제라는 협력을 거부하고 자신의 서커스단 친구, 바드르를 부른다. 바드르를 쓰러뜨린 알타이르는 무너지는 서커스장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도망치는 파제라를 추격하지만, 중간에 다리가 무너져 파제라를 쫓지 못한다.[4]

얼마 후 알타이르는 우물 근처에서 다시 파제라와 마주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파제라가 순순히 열쇠를 넘겨 준다. 알타이르가 의아해 하자 파제라는 사실 자신은 알타이르가 올 것을 알고 있었고 도울 생각이 있었으며, 잠시 시험해 본 것 뿐이라고 알려 준다. 파제라는 열쇠를 받는 대가로 대중목욕탕에 있는 알랏을 처치해달라고 부탁하면서 티레에 있는 템플 기사단 병원에 또 다른 열쇠 소유자가 있다고 알려 준다. 하수관을 통해 알타이르는 대중목욕탕에 도착하고 알랏과 마주한다. 알랏은 경비병을 불러 보지만, 그 전에 알타이르가 그를 암살하고 뒤늦게 온 경비병들까지 사살한 뒤 현장에서 탈출한다.[4]

병원으로 잠입

티레로 도착한 알타이르는 라피크, 하미드에게 찾아간다. 하미드 역시 병원에 대하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그에게서 얻은 정보로 알타이르는 하수도를 통해 병원에 잠입하기로 한다. 템플 기사단의 엄중한 경비를 뚫고 하수도를 통과한 알타이르는 열쇠 소유자를 심문하고 있는 롤란드 나플레와 마주치고, 그를 즉시 사살한다.[4]

열쇠 소유자는 처음에는 알타이르를 템플 기사단으로 의심하지만, 알타이르의 잘린 약지를 보고 알타이르가 암살자임을 눈치챈다. 안심한 그는 알타이르에게 열쇠를 넘겨 주고 다음 열쇠를 가진 사람은 예루살렘의 바실리스크 경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4]

예루살렘에서의 전투

예루살렘에 도착한 뒤 알타이르는 카다르에게 찾아간다. 카다르는 알타이르에게 바실리스크 경이 얼마 후에 연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그곳에 시민 일부를 초대할 텐데 예루살렘의 공원에서 시민들의 말을 엿들어 보면 연회 장소를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 알려 준다.[4]

공원에서 알타이르는 아이만이라는 사람이 연회에 초대 받았음을 알게 된다. 알타이르는 아이만에게 찾아가 연회 장소를 억지로 알아내고 비밀 통로를 통해 연회 장소로 향한다. 연회 장소에서 바실리스크 경과 마주친 알타이르는 그에게서 마지막 열쇠를 훔쳐 달아난다.[4]

모래의 신전

마스터와의 조우

탑의 마스터와 조우한 알타이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알타이르는 템플 기사단에게 공격 당한 수호자를 발견한다. 템플 기사단은 수호자가 가지고 있던 모래의 신전으로 향하는 지도를 목적으로 온 것이었으며 수호자는 템플 기사단의 탑에 잠입해 도난 당한 지도를 되찾아 달라고 알타이르에게 부탁한다. 탑에 도달한 알타이르는 탑의 마스터와 마주한다. 그는 알타이르에게 템플 기사단에 가입하라고 권유하지만, 알타이르는 강건하게 거절한다. 그러자 그는 경비병을 호출해 알타이르의 처치를 맡긴다. 하지만 알타이르는 경비병들을 모두 처리하고 그를 뒤늦게 쫓아간다. 추격 끝에 알타이르는 다시 탑의 마스터와 마주하고 그를 사살한다. 그리곤 도난 당한 지도를 회수하고 떠난다.[4]

모래의 신전에 도착한 알타이르는 경비병들을 쓰러뜨리며 성배가 있는 방으로 향하고, 마침내 알타이르는 성배가 있는 방에 도착한다. 그 방의 중앙에는 금으로 된 상자가 있었고, 네 다리로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알타이르가 상자에 다가가 열려고 하는 순간, 바실리스크가 나타나 알타이르를 막는다. 바실리스크는 성배는 사실 보물이 아닌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고는 경비병들을 호출해 알타이르를 방해한다. 알타이르가 경비병들을 모두 쓰러뜨리자마자 신전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알타이르는 다가오는 모래 폭풍과 무너진 신전 잔해들을 피하며 안전한 곳으로 피신한다. 위기를 모면한 후 알타이르는 바실리스크가 언급한 “티레에서의 일”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급히 티레로 향한다.[4]

티레에서의 전투

티레로 돌아온 알타이르는 하미드에게 바실리스크의 행방을 묻는다. 그러자 하미드는 두 요원이 적의 요새에 들어갔다가 잡혀서 감금되었다고 전한다. 그리고는 그 둘을 구해줄 것을 부탁한다. 알타이르는 장애물들을 통과해 요원 중 한 명을 구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알타이르가 다시 도움을 청하자 그는 또 다른 요원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 준다. 그렇게 알타이르는 마지막 남은 요원까지 구출하고 그에게서 바실리스크에게 갈 수 있는 정보를 얻는다.[4]

알타이르는 바실리스크와 마주하고 잠시 격투를 벌이지만, 열세를 느낀 바실리스크가 도망가 버리는 바람에 추격전을 벌인다. 하지만 끝내 알타이르는 바실리스크를 다시 잡는 데에 성공한다. 그러자 바실리시크는 이번에 자신의 목숨을 살려 주는 대가로 두 가지 정보를 제안한다. 알타이르는 제안을 받아 들이고, 그로부터 성배가 있는 장소(돈 카르바지오의 빌라)와 상수도에 독을 풀어 아크레 포위 작전을 끝내겠다는 계획을 알게 된다. 알타이르는 약속 대로 바실리스크를 살려 주지만, 템플 기사단의 배를 불태워 바실리스크가 티레에서 빠져 나올 수 없도록 한다.[4]

아크레 포위 작전

투석기에 몸을 실어 탈출하는 알타이르

투석기에 몸을 실어 탈출하는 알타이르

알타이르는 아크레에 도착해 템플 기사단의 장비를 부수거나 하면서 포위 작전을 방해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상수도에 독을 푸는 계획을 막기 위해 템플 기사단의 지휘관을 암살하러 간다. 이 과정에서 알타이르는 병사나 학자로 위장해 안전히 제한 구역까지 도달한다.[4]

지휘관에게 도달하는 과정에서 알타이르는 수감자를 풀어주거나 템플 기사단의 장비를 부수거나 하면서 병력을 혼란시킨다. 그리고 마침내 지휘관과 마주했을 때 지휘관은 학자로 변장한 알타이르를 알아 보지 못하고 자신에게 축복을 내려 줄 것을 요구하며 알타이르를 가까이에 세운다. 하지만 암살 바로 직전 알타이르는 자신의 변장을 들키고, 지휘관과 결투를 벌인다. 결과는 알타이르의 승리였고, 다른 병사들이 자신을 포위해 오자 알타이르는 투석기에 몸을 실어 탈출한다.[4]

성배 구출과 하라쉬 사살

예루살렘에 도착한 알타이르는 돈 카르바지오의 빌라에서 성배, 아드하라는 이름의 여성을 찾아낸다. 아드하는 템플 기사단에게 붙잡혀 끌려 다니고 있었고 알타이르는 아드하와 템플 기사단을 수로 반대편에서 추격한다. 그리고 알타이르는 근처에 있던 하수도 뚜껑을 열어 그 충격으로 템플 기사단들을 무찌른다. 알타이르와 아드하가 함께 하수도를 통과하는 도즁, 아드하는 알 무알림의 부사령관 하라쉬의 배신에 대해 언급한다. 알타이르는 아무런 증거 없이 그를 의심할 순 없다며 자신과 함께 탈출하자고 부탁하지만, 아드하는 하라쉬를 사살하기 전까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협박한다. 그리고는 알타이르에게 특수한 검을 쥐어 주며 일이 끝났을 때 함께 탈출하자고 약속한다.[4]

알타이르는 알레프로 돌아와 적 병사를 죽이거나 변장을 하면서 내부로 침투한다. 그리고 마침내 하라쉬를 발견했을 때, 알타이르는 하라쉬가 배신했음을 깨닫는다. 하라쉬와 템플 기사단장 사이의 대화를 통해 알타이르는 성배가 템플 기사단에게 발각되었고 현재 배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템플 기사단장이 떠난후 알타이르는 하라쉬를 사살한다.[4]

바실리스크와의 조우

티레로 돌아온 알타이르는 수많은 템플 기사단의 병력과 마주한다. 하지만 알타이르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적들을 물리치며 선착장까지 도달한다. 그때 그는 아드하가 템플 기사단의 선박에 실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4]

알타이르는 아드하가 있는 선박에 접근하기 위해 근처 선박에 올라선다. 그러자 전에 살아 있던 바실리스크가 다시 나타나 결투를 신청한다. 알타이르는 이를 받아 들이고 마침내 바실리스크를 사살하는 데 성공한다. 알타이르는 곧바로 아드하의 선박으로 향하려 하지만 그 사이를 불에 탄 선박이 가로 막고 알타이르의 선박에 까지 불을 붙인다. 하는 수 없이 그는 선박에서 뛰어 내려 선착장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떠나가는 아드하의 선박을 바라본다. 그리곤 아드하를 구할 것임을 맹세한다.[4]

한 달 후 알타이르는 다시 아드하를 찾아내지만 때는 늦어 아드하는 이미 죽고난 후였다. 알타이르는 분노하며 알타이르가 죽은 원인이 되는 사람들을 모조리 사살한다.[2]

제3차 십자군

각주

이 문서의 일부 혹은 전체 내용은 영어판 위키아에서 번역해온 내용입니다.
Altaïr Ibn-La'Ah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