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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드 아딘
사망 1191년 8월
소속 사라센
템플 기사단
출연 어쌔신 크리드
더 시크릿 크루세이드
성우 리차드 캔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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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드 아딘(Majd Addin)은 예루살렘사라센 섭정이자, 템플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1191년, 알 무알림의 명령을 받은 알타이르에게 사살당했다.[1]

생애[]

폭정[]

본래 마아드는 평범한 필경사(筆耕士)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아드는 템플 기사단에 가입하게 되고 이와 함께 에덴의 조각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다. 그리고 마아드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함께 신세계 질서를 도모한다.

술탄 살라흐 앗 딘의 부재 동안, 마아드는 템플 기사단의 일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예루살렘의 섭정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는 폭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얻어낸다. 그리고 시민들이 그에 대해 불만을 가질 때에는 공포와 위협으로 다스렸다. 이러한 방식으로 마아드는 살라흐 앗 딘의 관용을 베푸는 정책들을 뒤바꿔 나간다.

그는 도시의 적이 된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겐 모의재판을 열었는데, 항상 죄를 덮어씌우거나 과장하거나 해서 무조건 결과로 사형이 나오도록 했다. 이에 불만을 가진 시민들은 이러한 재판을 재판이라는 이름 대신 “사형”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이러한 재판을 통해 마아드는 자신에게 반하는 사람들을 처리하고, 들고일어나지 못하도록 겁을 줬다.

죽음[]

알 무알림의 명령으로 9명의 사람들을 죽이기로 한 알타이르의 목표물에는 마아드가 속해 있었다. 알타이르는 마아드가 곧 사형식을 열 예정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또 몇 사람들이 사형수를 구하기 위해 사형장에서 들고일어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한다.

사형식이 시작되고, 사형대 위에는 매춘부, 도둑, 도박꾼, 이단자가 오른다. 그들은 대부분 죄를 덮어씌워지거나 과장되어서 그 자리에 오른 것이었다. 그리고 그 중 이단자는 암살단의 일원으로, 말릭 알사이프가 구출을 부탁한 암살자였다. 그 순간 들고일어나기로 예정했던 사람들이 사형장을 습격하지만 경비병에 의해 빠르게 저지당한다.

마아드는 첫 번째 여자를 매춘부로 소개하며 이 매춘부가 자신의 몸을 팔아 남자들을 더럽혔다며 추궁한다. 하지만 그 여자는 자신은 단순히 마아드와 함께 자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이곳에 끌려온 것이라고 호소한다. 마아드는 그녀를 처형하고 이어서 다음 남자를 도박꾼으로 소개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그저 운에 맡기는 게임을 했을 뿐이라며 처벌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마아드는 그 또한 처형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다음 남자는 도둑질을 했다는 이유로 추궁받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은 그저 바닥에 떨어진 1 디나르를 주웠을 뿐이라며 호소한다. 하지만 그 호소에도 불구하고, 그는 처형된다.

마지막으로 마아드가 암살자에게 접근하기 직전, 알타이르는 암살검으로 마아드를 암살한다. 마아드는 죽어가면서 자신이 지금껏 악행을 저질러 왔던 이유를 설명한다. 마아드는 다른 사람들의 운명을 결정하면서 그들이 자신을 두려워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는 알타이르가 자신과 같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분명히 똑같은 짓을 했을 것이라 주장한다. 알타이르는 또 다른 암살검으로 마아드를 확인 사살하고 깃털에 마아드의 피를 묻혀 가져 간다.

이후 마아드는 예루살렘의 묘지에 묻힌다. 알타이르는 그의 장례식에 목표물 중 하나인 로베르 드 사브레가 참석할 것이라 예상하고 몰래 숨어들었지만, 알고 보니 그들은 이미 알타이르의 잠입을 예상하고 있었고, 장례식은 알타이르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였다. 그리고 그 장례식에는 로베르 대신 다른 사람이 로베르 행세를 하고 있었다.

각주[]

이 문서의 일부 혹은 전체 내용은 영어판 위키아에서 번역해온 내용입니다.
Majd Addin